첫주는 어려운 강의, 쉬운 숙제
둘째주는 쉬운 강의, 어려운 숙제
셋쩨주는??? 쉬운+어려운 강의, 어려운 숙제
이번주는 실습 관련 강의였다.
2주차까지는 내 예산에 맞는 매물을 확인하고, 입지를 확인해봤다면,
3주차는 매물을 평가하는 방법.
매물 확인전 / 확인중 / 확인후 이렇게 나누어서 순차적으로 설명해주셨다.
매물 확인전 : 전화임장
부동산 전화 - 시세문의 - 입지문의 - 로열동 문의 - 부동산마다 전화해서 반복 - 부동산 선정 - 부동산 예약
매물 확인전 부동산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문의하는 것이 새로웠다.
이전에는 간단히 예약하면서 인사치레?하는 정도의 볼 매물이 몇개 있냐 정도 물어봤었는데,
전화로 적극적으로 정보수집을 하는 것이 나중에 기억도 잘 나고, 사전에 정보를 얻고 가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한다.
실제로 전화임장을 하면서 전화임장만으로 거른 매물도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 여러군데 전화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것.
나한테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고 했다.
실제로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은, 숙제로 매물임장할때에 2천만원 정도는 깎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수의사가 있으면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네고해주겠다고 했다. 멋져
매물 확인중 : 매물 임장
미리 방문 - 브리핑 - 확인 예정 매물 안내 - 매물 확인 - 반복
미리 방문하는 것도 새로웠다.
원래 약속을 잡으면 딱! 맞춰서 가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30분 정도 미리 방문해서 정보를 얻고, 매물리스팅을 하는 과정이 진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매물을 확인할때 짐 다 치워보고 집상태 보라는 것도 너무 웃기면서 쇼킹했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한테 이사날짜를 물어보는 핵심 질문을 하는 것도 진짜 중요한 것 같았다.
실제 부동산에 가서는 어리버리해서 ㅜㅜ 부동산 사장님이 대답을 인터셉트했지만, 다음 부동산 방문시에는 꼭 질문해야겠다.
부동산 방문시에 대표 질문리스트도 강의안에 있는데, 이 부분은 나에게 맞게 한번 더 업데이트를 했다.
매물 확인후
매물정리 - 등기부등본 - 내집후보 - 관심단지 저장 - 반복
등기부등본....
전세 구할때 맨날 등기부등본 보고 뭔지 몰라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관심단지 저장하라 그럴때는 아 이거구나 싶었다.
내가 왜 내집마련하기 전부터 부동산을 공부하고 발품해야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계약, 잔금, 세금 이 부분은 너무 복잡했다.
그리고 여기서 부터는 실제 집을 매수해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숙제로 집을 사볼 수는 없으니까...?
계약금 부분에서 상승기에 칼과 방패의 전쟁 부분은 너무 웃겼고,
세금 부분은 1~다주택자들이 부러웠다. 나도 세금 때문에 골치 아파봤으면 좋겠다.
진짜 실전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난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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