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
그런데, 진짜 GTX 노선만 더 많이 오르고, 떨어진걸까?
의왕, 인천, 광명, 인덕원 지역 아파트 거래가 하락기사
>>> GTX - 인천 연수, 경기의왕, 고양덕양, 경기화성, 안양 동안
GTX 호재가 있었던 곳이 떨어졌다는 기사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KB 월간 통계 참고하여 기간별 상승률 확인해보니, 21년은 그간 소외되었던 외곽지역이 모두 급등했었음. (평택, 오산, 안성, 동두천 이런 곳은 GTX 노선들보다 더 많이 올랐음.)
호재가 있을때 결정하는 것 주의
호재가 있다고 그곳만 오르는게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호재가 없는 것을 포함하여 더 좋은 선택지는 무엇일지 고민 (가격을 바탕으로!) 호재가 가격에 반영 되어 있으면 의미가 없음. 호재의 실현가능성 검토하기.
GTX는 A 노선만 착공한 상태. 경의중앙선은 20년 걸렸어요.
GTX는 깊게 파고, 속도를 빠르게해서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름.
급등기에 내집 마련은 어떻게 해야하나?
ex.광진구 광장동 현대프라임아파트 - 한강뷰, 다리 건너면 잠실 / 부산해운대 좌동 벽산 1차 아파트 / 인천 부평구 삼산타운
상승장이 7~8년 지속된 지금 같은 상황에서 22년 집값이 올라가면 또 많은 사람들이 달려들텐데,
이런 선호지역도 급등 이후에는 조정기가 있음. 급하게 오르는 아파트를 사려고 하기보다 내려가길 기다리거나 다른 곳을 봐야합니다.
내 예산으로 살 수 있는 후보 아파트를 여러개 만드세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고점에서 10~15% 정도 빠진 곳은 매수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차트 감정이입
의왕, 인천, 광명 등 매매가 차트볼때 감정이입해서 봐야 공부가 된다.
11.5억 정도에 매수 했는데, 한달 뒤에 9억 되었다고 감정이입해서 생각하면 더 공부가 많이 될 것.
자산은 경기가 안좋을때 사서, 경기가 좋을때 팔아야 되요.
깨달은 것
기사를 볼 때 추가로 봐야 되는 것, KB 시세
내가 기사를 볼때 태도
부동산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다는 것은 알았지만, 기사를 보니 또 언급된 지역이 유난히 많이 올랐구나~ 이렇게 자동으로 생각하게 되었었다. ㅎㅎㅎ 기사를 보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인사이트를 내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 생각해봤는데,
뭐라도 알아야 된다는 의무감으로 기사를 머릿속에 꾸겨넣기에 바빴지 ㅋㅋㅋㅋ
같은 정보를 보고, 이렇게 반응할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배웠다.
KB 시세
월부에서 많이 언급되어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자료를 찾아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과제하기에 바빠서 ㅜㅜ
유투브 보면서 자료를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었고, 이정도면 나도 자주 보면서 인사이트를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용할 것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해보기
1. 집값이 오른다, 내린다 등 기사를 보고, KB 시세 찾아보기 (인사이트고 뭐고 없어도 되니까 사실여부만 크로스 체크 해보기)
2. 기사의 내용이 특정 지역에 해당하는지, 특정 기간에 해당하는지 등 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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