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조모임 후기

너무 피곤하다. 이틀연속 출근했더니....

회사는 지금 팀장님이 너무 일을 잘 못해서 2월부터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개발PL없이 개발자가 하는 일을 나보고 하라고 하는 식이고,

팀 내 업무도 여기저기 뺏긴걸 듣고 너무 한심하고.

그냥 이 팀이 돌아가는 꼴이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자마자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

맥주를 사가지고 집으로 올라왔는데, 밥먹고 생각해보니 오늘 실준반 조모임을 하는 날이었었던 것. 

진짜 피곤했는데, 그래도 모임은 하고 싶고, 그래서 모임을 했다. 

 

원래 더 재밌고 반가웠을텐데, 요새 내가 부동산에 약간 소홀했어서 이 모임에 끼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다. 

워낙 편하게 부동산이야기나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힘든점들 이야기 하는 모임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지투반 후기를 들었는데, 

지투반 듣기 전/후 새로운 것을 배웠다기 보다는 마음가짐이 달라짐. 

스스로에 대한 의문 같은 것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까 더 할 수 있는데 하지 않는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음. 

동료들한테 배우는 것이 많았음. 그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똑같이 하게 되었다.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되는 것이 하나 둘 씩 생기게 되었다. 내가 잘하고 싶으면 잘하는 사람들 속으로 가야된다. 

 

필사 56일차 후기 

처음에 고명환 개그맨 아저씨 책을 보고 시작했음. 

본인이 책을 읽기는 읽는데 뭘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또렷히 하고 읽어서 효과가 있었다고 함. 

내가 뭘 하고자 해서 하는지 100번쓰기를 하게 되었음. 

 

 

 

단지별 하락기간, 하락금액 등을 분석하니까 생활권별로 어디가 얼마나 오랫동안 빠지고, 폭 등 볼 수 있었다. 

 

KB부동산 그래프를 봄 - 단지별 월단위가 나옴. / KB시세로 단지 비교해서 그래프 보는 법 나와 있음. - 아실 그래프 여러개 한꺼번에 보면 힘들어서 보는 방법. 

https://cafe.naver.com/wecando7/5669914

공급이 터졌을때 떨어지는 단지, 버티는 단지 이런거 봄. 

단지마다 오르는 기간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