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질문 : 같이 하고 싶은 것

직업체험하기 

엄청 옛날부터 생각했었는데, 

우리는 특정 직업이 구체적으로 무슨일을 하는지, 특정 회사의 업무는 어떤식인지 모른다. 

여러 직군의 사람들과 함께 회사, 직군, 포지션, 직급 등을 공유하고, 각각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프로젝트나 일과 단위로 설명하고, 직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의미를 찾고, Q&A 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의미도 찾고, 다른 직군의 이해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일기쓰기, 서로 칭찬하기, 스스로 칭찬하기 

어른이 되면서 점점 칭찬 받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다 ㅜㅜ 해내면 그냥 당연한거고 못하면 지적받는 각박한 어른들의 삶... 

부족한 점만 보이는 나한테 다른 사람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들으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후에 나 스스로도 칭찬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명상하기

명상은... 내가 잘 못해서 하고 싶다. 명상하다가 다른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바라보라고 하는데,,,

라이브 방송이나 영상 등으로 내가 명상하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서 내 생각을 계속 말하면, 머릿속으로 가만히 있는거보다 좀 더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환경만들기

인지심리학 김경일교수님의 유투브를 많이 보는데, 인간의 행동은 환경에 의해 많이 달라진다고 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거나 나쁜 습관을 없애거나 하고 싶은 마음들이 많을 것 같은데, 

행동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고, 행동을 해보고, 스스로 피드백 하고, 환경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나약한 의지가 아니라 환경에 의한 행동이나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을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쓰고 보니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진짜 한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