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기억나는 일은 확실히 중,고등학교때의 기억이 많다. 의식적으로 다른 시기를 생각해보려고 해도 잘 생각이 나지 않고, 생각이 나더라도 그 당시와 연결되어 있는 생각과 감정에 대한 부분이다.
그 당시에 워낙 감정에 충격이 커서 기억에 쎄게 남아 있고, 상대적으로 다른 감정들은 작게 느껴져서 그래서 감정도 기억도 잘 안나는 것 같다. 중,고등학교때보다 더 강력한 감정, 강력한 긍정적인 환경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 그래서 좋은 기억들로 내 삶이 뒤덮이고 싶다.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다. 잘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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